2011/05/30 21:04
최근 스마트폰 보급의 확대로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규모가 2~3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하면서, 모바일 광고시장을 둘러싸고 포탈사업자와 통신 사업자간의 플랫폼 사업 경쟁이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현재 국내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업체는 다음, 구글, LGU+ 등이 있으며, 올해 상반기중에는 KT 의 올레애드와 SKT 의 T애드도 런칭 예정이다. 이렇듯 무선 인터넷의 활성화로 인해 모바일 앱/웹 광고시장은 플랫폼 주도권 경쟁의 새로운 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포탈사업자와 통신사업자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사업은 경쟁력 기반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포탈사업자는 유선에서 구축해온 포탈 경쟁력을 그대로 무선플랫폼으로 전이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반면, 통신사업자는 보유하고 있는 막대한 가입자 및 앱스토어를 기반으로 앱 광고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려 하고 있다.
향후 2015년경에 1조원 교모로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플랫폼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비스 차별화가 요구된다. 각사의 핵심 역량에 기반한 서비스 차별화와 "AD-Network" 를 통한 규모의 경재성 확보를 통해 플랫폼 사업자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http://blog.naver.com/hoon0802?Redirect=Log&logNo=129403654
국내 모바일 광고 시장 및 플랫폼 사업 동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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